-
남은 기간 4일, 미국인 1500명…美 아프간 철군 카운트다운
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아프간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.[로이터=연합뉴스]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말
-
아프간 수송기 1대, 파키스탄서 출발…오늘 인천공항 도착
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. 외교부 제공=뉴시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을 태운 수송기 1
-
美국방부 “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기여…한국 매우 감사”
미국 합참 행크 테일러 소장. AFP=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하는 등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관여한 것과 관련해 미국
-
작전명 미라클, 2만㎞ 날아 아프간인 391명 살렸다
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병원과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.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버렸다.
-
한국행 아프간인들 “탈레반 추격, 살기 위해 떠나…한국 너무 감사"
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에 협력했던 현지인과 가족 391명이 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다. 24일(현지시간)부터 군 수송기 세 대에 나눠 카불 하미르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
-
아프간 391명 구출 '2만km 미라클'···美가 준 결정적 아이디어
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 병원과 바그람 한국 직업훈련원.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
-
文 "대북 정책 지지" 요청에…콜롬비아 "제일 먼저 달려가겠다"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.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6ㆍ25 전쟁의 참전국이다.
-
아프간인 입국에 우려와 환영…“협력자 도와야”“백신은 주지 말길”
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, 미성년 자녀, 부모 등 380여 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. 국내에
-
文대통령 “韓 도운 아프간인 국내 이송 당연히 해야 할 일”
문재인 대통령 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로 이송 중인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들을 세밀하게 챙길 것을 지시했다. 2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
-
"매번 진천이냐" 불만에도…그들이 아프간 391명 품는 이유
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에서 한국의 외교관이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우한 교민 이어 아프간인 조력
-
작전명 '미라클'…아프간 391명 탈출, 신생아 3명도 구했다
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24일(현지시간)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로 이동하고 있다. 사진 외교부 제공. 연합뉴스 우리 정부에 협력하던
-
목숨건 탈출, 아프간 391명 온다…의사·IT전문가·교사 등 '현지 조력자'
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아프간인 조력자 391여명이 26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[뉴스1] 한국의 아프가니
-
[속보] 국내 이송 아프간 협력자들 충북 진천에 수용키로
로이터=연합뉴스 국내에 이송되는 아프가니스탄 협력자들이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될 전망이다. 외교부도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간인 380여명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
-
[속보] 법무부, 국내 아프간인 434명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
박범계(왼쪽)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. 연합뉴스 법무부가 25일 국내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434명에 대해 현
-
한국 도운 아프간인 400명, 군용기로 데려온다
탈출에 나선 아프가니스탄인들이 23일 카불 공항에서 미군의 안내를 받으며 미 공군의 C-17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 참여했다는
-
韓 도와준 아프간인 400명, 군 수송기 3대 투입해 데려온다
23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 수송기에 탑승하는 아프간인들. AFP=연합뉴스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극단
-
[속보] 외교부 "아프간인 국내 이송…군수송기 3대 작전 중"
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자료사진. AFP=연합뉴스 외교부가 그간 한국 정부에 협력해온 아프가니스탄 현지 직원들의 국내 이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급파했다. 외교부는 24일
-
명령 6시간 만에 아프간으로 날아간 日 자위대, 난민 실어오나
일본 정부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자국민과 현지 대사관 직원 대피를 위해 자위대 수송기 3대를 파견한다. 항공자위대 소속 C-2 수송기 1대가 23일 저녁 아프간으로 출
-
재한 아프간인들 “한국 협력자들 구출해 달라”…서훈 “국내 이송 검토”
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앞에서 재한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이 탈레반 정권으로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내 가족 구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"한국
-
"차라리 총맞아 죽고싶다"…탈레반이 집에 그린 식별용 표시
20일 (현지시간)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미군들이 카불 공항 인근 도로의 철조망 너머에서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아프간인들을 바라보고 있다. AFP=뉴스1 아프가니스
-
“미국 도왔던 동료 구출하라” 아프간 ‘디지털 됭케르크’
20일 스페인 군용기를 타고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아프간인들. [EPA=연합뉴스]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직후인 지난 16일(현지시각), 미 육군 예비역 대령 마이크 제이슨
-
野 "몸보신 위해 악법 통과…文,거부권 행사하라" 靑에 총공세
청와대는 또 침묵했다.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법사위,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예고한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,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
-
"2만 아프간 통역사 구출하라" 작전명 '디지털 덩케르크' 돌입
지난 17일(현지시간) 미 공군 C-17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는 640여 명의 아프간인들. [AFP=연합뉴스]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직후인 지난 16일(현지시간) 미 육군
-
美 전자비자 스크린샷 복사 수천명 몰려…"카불 공항 IS테러 위험 커져"
카불 공항에서 아기를 안고 탈출하는 나토군과 미군. [트위터 갈무리] 탈레반 치하의 국가를 떠나려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수도 카불의 국제공항으로 계속 몰려들면서 공항 내외에서 사고